청주오송컨벤션센터(이하 청주오스코)가 지난 6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‘코믹월드 321’을 시작으로 6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.

충청북도와 청주시가 약 2318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청주오스코는

대지 면적 7만 8880㎡, 연면적 3만 9725㎡ 규모의 복합 전시·컨벤션센터다. 전시장(1만 31㎡)과 그랜드볼룸, 회의실, 미술관 등

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, 중부권 마이스 거점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됐다.

청주오스코는 6~8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25년 9월 1일 공식 개관할 예정이다.

시범 운영의 첫 행사였던 ‘코믹월드 321 청주’는 양일간 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.

전시장에는 최대 600개 부스 설치가 가능하고 3분할이 가능한 가변형 구조로

다양한 규모의 행사를 소화할 수 있다. 컨벤션 공간은 동시 3700명 이상 수용 가능하며

최신 시스템을 갖춰 전시, 회의뿐 아니라 공연 등 복합문화행사 개최에도 적합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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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금강일보(https://www.ggilbo.com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