글로스터호텔그룹 '청주오스코' 케이터링 맡는다.







(충북뉴스 양정아 기자) 글로스터호텔그룹(회장 노종호)은 오는 6월 개관 예정인 청주오스코(OSCO) 컨벤션센터의 케이터링 위탁운영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.

청주오스코는 충북 최초의 컨벤션센터로, KTX 오송역 인근에 위치하며 연면적 3만9천725㎡ 규모다.

전시장과 회의실, 미술관, 대형행사장을 갖추고 있다. 고양 킨텍스, 부산 벡스코, 서울 코엑스에 이어 국내 7번째 규모의 대형 전시시설이다.

글로스터호텔그룹은 지난해 전북 전주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오찬·만찬 케이터링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. 

특급호텔 출신 셰프의 메뉴 구성과 맞춤형 서비스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.

노종호 회장은 “수도권 중심의 마이스(MICE) 행사를 청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”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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